"책 한 번 펼치고, 밑줄 한 번 치는데 전기코드를 꽂거나 배터리를 써야 할 일도 없다. 가격은 또 얼마나 저렴한가. 무엇보다 종이 자체의 물성은 그 어떠한 첨단 전자장비로도 대체하기 어렵다. 손끝을 통해 전해오는 종이 표면의 꺼끌꺼끌함도 그렇고, 세월이 흐르면 적당히 색이 바래 고색을 띠는 여유도 그렇다. 먼지 풀풀 나는 고서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불쾌하기는커녕, 귀한 것을 본 안복에 대한 자그마한 대가일뿐이다."(황국성, <모바일과 종이책의 운명> 중에서, [매일경제], 2010년 5월11일자, A38면)

*책에마저 너무 집착하지 마라. 다만 그 마음을 읽어라.
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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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과 고액 연봉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가족,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취미생활을 즐겨라."(벤 버냉키, 2010.5.8.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졸업식 축하연설에서; 안석호, <버냉키, 미 대학 졸업식 연설> 중에서. [세계일보], 2010년 5월10일자, 29면)

*이 사실을 아주 가끔이라도 기억하고 있다면 그 많은 부부싸움, 가족싸움은 확 줄어들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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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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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삶은 안정적이고 보람도 있었어요. 다만 10년, 20년 후가 내다보인다는 점에서 좀 뻔했죠. 사적인 즐거움보다는 뭔가 더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늘 있었습니다."(양윤선, 2010.5.14.; 노원명, <제대혈 대표기업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중에서, [매일경제], 2010년 5월14일, A31면)

*나는 지금 이 순간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는가. 10년 20년 후가 더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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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바로 오늘이라는 것, 오늘을 생략한 채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오늘은 없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오늘 저녁 식구들이 소박한 집에 둘러앉아 단란하기를 생략한다면 10년 후 몇배 큰 저택에서 식구들은 모두 서로에게 하숙생들일 거라는 걸 잊아선 안된다."(김규항, <야! 한국사회: 오늘이 인생이다> 중에서, [한겨레신문], 2010년 5월6일자, 30면)

*더 나아가 오늘도 아니고 이 순간이야말로 삶이자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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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변혁은 패러다임 2.0으로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한다. 주어진 과업의 효율적 수행이 관건이던 1.0시대와 달리 2.0시대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적 혁신이 핵심이다. 또한 시스템보다 개인의 창조성을 강조하고 조직은 기계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는 생명체로 인식하며 한 분야에 집중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경계 없이 넘나드는 것을 권장한다. 또 2.0시대는 수직적 권위보다는 수평적 협력을 중시하고 경제적 인센티브가 아니라 창조적 혁신에 대한 열정과 몰입을 강조한다."(신동엽, <2.0시대 몰락 부르는 1.0집착증> 중에서, [동아일보], 2010년 5월7일자, A34면)

*나도, 그대도 시스템을 넘어 스스로 변화하고 있는가, 혁신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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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100년을 풍미한 현대 산업사회의 원리를 패러다임 1.0으로 부르곤 하는데 이는 최근 등장한 21세기형 환경인 패러다임 2.0과 대비하기 위해서다. 패러다임 1.0의 특징은 주어진 과업의 효율적 수행을 강조하는 효율성 지상주의, 조직과 사회를 과업달성 도구로 보는 기계론적 세계관, 각자 맡은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문화, 공식 권한에 기반을 둔 엄격한 상하 질서, 보상과 처벌에 의한 구성원 통제이다. 지난 100년간 사기업과 비영리 공공부문 할 것 없이 패러다임 1.0의 원리를 구현한 피라미드형 거대조직이 주도했다."(신동엽, <2.0시대 몰락 부르는 1.0집착증> 중에서, [동아일보], 2010년 5월7일자, A34면)

*나 또한 이런 시스템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지 않는가. 호랑이 눈으로 보고 소처럼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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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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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안전한 곳에서 내 죽음이 훼손당하지 않았으면 하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대부분 병원에서 숨을 거둡니다."(능행 스님, 2010; 이향휘, <15년간 1000여명 죽음 배웅한 능행스님> 중에서, [매일경제], 2010년 4월23일자, A34면)

*비나이다, 밝고 건강하게 살다가 평안하게 그리고 빨리 자연으로 돌아가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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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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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 시작은 "식사나 한번"이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 밥은 드물다. "나만 먹은 건 아니다"는 의미 없다. 핵심은 '먹었나, 안 먹었나'다."(박은주, <인생을 '소액'에 넘기시렵니까> 중에서, [조선일보], 2010년 5월6일자, A39면)

*나부터 공짜 좋아하는 것 아닌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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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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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억울한 사람도 참 많다. 외과의사는 성형외과 의사에 비해 돈을 못번다고 투덜거리고, 판사는 변호사에 비해 규제는 많고 월급이 적다는 '상대적 박탈감'을 말하고, 교수는 '공부도 못한 것들'이 외제차 타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소연한다."(박은주, <인생을 '소액'에 넘기시렵니까> 중에서, [조선일보], 2010년 5월6일자, A39면)

*천만금이 있어도 만족하지 않으면 가난하며, 1원 한푼 없어도 만족하다면 세상은 다 그의 것 아닌가. 이 순간 나는 행복한가.
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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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도 충분히 고인 다음에 맑은 물을 긷듯이, 시심도 고이기 전에 마구 퍼내면 고갈됩니다."(도종환, 2010.5.1.; 김석종, <김석종이 만난 사람: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도종환 시인> 중에서, [경향신문], 2010년 5월4일자, 33면)

*나는 고이기 전에 마구 퍼내고 있지 않는가.
Posted by 김용출(KIM, YONG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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